거제도 가족 여행 - 바람의 언덕, 거제도 포로수용소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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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에 이어서 둘째날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 방문 사진을 소개합니다. 아쉽지만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네요.
(시간만 넉넉하면 좀더 머물고 싶었지만 다음날 출근이라....ㅠㅠ)

[둘째날]

1.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입구가 좁아서인지 주차문제가 다소 심각하지만 탁트인 바다가 볼만 합니다. 아참, 그리고 지명처럼 바람 많이 불더군요.

<바람의 언덕 원거리 사진>

<언덕 아래에서 바라본 풍차>

<풍차 원거리 사진>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해안가>

<바람의 언덕을 떠나며>

2. 거제도 포로수용소
    한국사의 아픈 과거가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차원에서 방문해도 좋은 듯 합니다.
    (주차장 상당히 넓습니다. 거제도 여행중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거제도 포로수용소 입구>

<거제도 포로수용소 기념 동상>

<흥남 철수 작전 기념비>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 입구>

<포로수용소 전경 디오라마>

<포로수용소 폭동을 표현한 디오라마>

<북한군 탱크 모형>

<폭파된 대동강 철교 위의 피난민>

<포로수용소 야외 세트장>

<야외 막사 내부 사진>

<야외 전시장의 장갑차 - 그외 헬기, 자주포 등 많습니다.>

아쉽지만 거제도 포로수용소 관람을 끝으로 거제도 1박2일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름에 여행가시는 분들은 해수욕장을 일정에 포함하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죽기 전까지 구석구석 열심히 다녀보고 싶을 정도로 한국의 자연은 너무 아름답네요. 여름 휴가때 가족과 친구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