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가족 여행 - 외도, 해금강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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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거제도로 다녀왔습니다. 5월경에 다녀와서 여지껏 정리하지 못하다가 짬을 내어 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여정은 1박 2일!, 당일날은 외도 탐방, 해금강 선상 관람, 이틑날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를 들르고 돌아왔습니다. 

[첫째날]
1. 거제도 도착 - 장승포항
   장승포항에 12시반경에 도착하였으나 배편은 오후 4시반표를 겨우 구했습니다. 일찍가야 원하는 시간의 배편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장승포항에서는 15분간격으로 배편이 있습니다.)

   <장승포항에서 15분 간격으로 유람선이 있습니다. 유람선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외도포함)>

   시간이 남아 가까운 빨간 등대가 있는 조용한 포구에서 휴식을 가졌습니다.   

<빨간 등대>

<반대편 방파제와 하얀 등대>

2. 외도를 향해서 - 드디어 배를 타고 외도를 향합니다.

<장승포항을 멀리하며>

<외도 입항전>

3. 외도
   첫인상은 관람객들이 너무많아 완전히 사람구경하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꾸며놓은 정원은 정말 볼만합니다.

<외도의 장승(?)>

<첫번째 동상 - 19금 아닌가?>

<야자수와 계단식 정원>

<이름 모를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한 컷>

<남녀 인형이 있는 정원>

<계단식 나무 숲 - 버섯모양 닮았어요>

외도는 개인 섬으로 부부가 꾸며놓은 정원입니다. 정원 규모도 어마어마 하지만 선착장 등을 꾸며놓은 정성이 대단합니다.
끝으로 한번쯤은 방문해 볼만 합니다.

4. 해금강

<해금강 시작>

<역광 샷>

<십자동굴을 향해>

<십자동굴 근접>

십자동굴 안쪽까지 배를 붙였지만 사진이 어두워서 사진을 찍어도 제대로 나오지 안더군요.

(성능 좋은 스트로브 필수 입니다.)

<십자동굴 입구>

<침식동굴>

<해금강 암벽>

<해금강 암벽>

<해금강 암벽>

아시다시피 해금강은 한려해상 수도가 시작되는 지점이며 자연이 선물한 기암 절벽들입니다. 보시면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소 시간이 짧아 아쉽더군요. 끝으로 유람선 뒤쪽 선상에서 구경하시면 짜릿합니다.(파도에 튀는 바닷물 보는 것도 재미 납니다.)

다음 포스팅은 바람의 언덕, 거제도 포로수용소 방문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